12월 31일까지…아이폰·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 다양
신한투자증권이 슬롯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슬롯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슬롯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슬롯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외국인·미성년자는 제외된다.
다양한 경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이벤트 신청 버튼을 누른 뒤 10만원 이상 슬롯주식을 주간 거래하면 거래 금액별로 자동 응모된다.
주요 경품은 ▲현금 1000만원(1명) ▲아이폰17(5명) ▲테라바디 프라임 플러스 마사지기(20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20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300명) 등이다.
이벤트 슬롯금액은 신청 이후 슬롯분부터 누적 합산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슬롯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8월 슬롯 대체거래소(ATS)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으나, ‘복수 ATS’ 연동 구조로 개선돼 1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안전한 주간거래 재개를 목표로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단일 대체슬롯소만 연계돼 슬롯 안정성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재개를 통해 블루오션·문·브루스 등 복수의 ATS를 추가로 연계했다. 또한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적용해 여러 슬롯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주문을 자동 분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러한 고도화로 특정 슬롯소에 문제가 발생해도 교차 라우팅을 통한 고가용성 슬롯가 가능해졌다. 나아가 듀얼 회선 체제 구축을 통해 전체 슬롯 안정성도 한층 강화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슬롯주식 주간거래는 국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투자와 함께 경품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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