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슬롯소 현대화 등 미국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할 것"
 한화오션의 차세대 쇄빙연구선 조감도.ⓒ한화오션
한화오션의 차세대 쇄빙연구선 조감도.ⓒ한화오션
한국 파라오 슬롯업계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파라오 슬롯해양플랜트협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정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미 양국 정상들께서 우리 파라오 슬롯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미국 파라오 슬롯업 재건(MASGA)’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 결과를 토대로 파라오 슬롯소 현대화, 공동 기술 개발, 공급망 협력,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국내에서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과 기자재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한미 파라오 슬롯 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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