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료지원팀, ‘화학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 시범슬롯커뮤니티’ 수료
“전문 의료대응 슬롯커뮤니티·실전훈련 프로그램 확대”
슬롯커뮤니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22일 ‘화학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 시범교육’을 수료했다. ⓒ슬롯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지난 22일 경기도 재난의료 교육추진팀 주관, 중앙응급의료센터·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화학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 시범교육’을 수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내 최초로 시행된 ‘화학재난 대응 시범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슬롯커뮤니티 DMAT 소속 안주호 재난의료책임자, 노명관 재난관리자, 박상익 간호사, 강지희·이서빈 응급구조사 등 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부터 환자이송·치료체계 협력까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초기 조치·환자 분류·오염제거·응급슬롯커뮤니티체계 가동·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점검했다.
슬롯커뮤니티 재난의료지원팀은 “이번 시범교육을 계기로 향후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화학·생물·방사선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문 의료대응 교육 및 실전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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