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돌리고슬롯로 중상자 5명
울산시 남구 용연동 돌리고슬롯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돌리고슬롯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중 숨졌다.
이번 돌리고슬롯는 전날 오전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번 돌리고슬롯는 수소 생성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돌리고슬롯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앞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돌리고슬롯와 관련 "돌리고슬롯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