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 사이트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내일 새벽 2시 인천행"

김은지 기자 (kimej@kestrelet.com)

입력 2025.10.17 17:22  수정 2025.10.17 17:28

60여 명 전원, 피의자 신분으로 호송

슬롯 무료 사이트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슬롯 무료 사이트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쯤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통해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국한다.


슬롯 무료 사이트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은 현황을 보고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환 대상은 슬롯 무료 사이트아 수사 당국에 구금된 60여명 전원이다. 전날까지 알려졌던 59명에서 숫자가 조금 늘었다.


슬롯 무료 사이트 실장은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면서도 "캄보디아 측과 순조롭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환자 대부분이 한국 정부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이라며 "체포 상태에 맞는 법적 절차를 갖춰 호송될 예정"이라고 했다. 위 실장은 "(피의자에 대해선) 우리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우리 체포영장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우리 경찰 인력이 그 전세기 편으로 오늘 저녁에 인천을 출발한다. 그리고 프놈펜에 도착하는 대로 이들을 호송하여 데려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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