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무죄' 송영길, 복당 선언…與777 무료 슬롯 머신들 '환영', 정청래는 '검찰개혁' 강조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2.13 14:50  수정 2026.02.13 14:52

13일 송영길 서울고법서 기자회견

"소나무당 해체하고 777 무료 슬롯 머신당 입당"

與777 무료 슬롯 머신들 "원팀으로 지선 치러야"

777 무료 슬롯 머신 "무죄 환영…검찰개혁 매진"

송영길(앞줄 왼쪽 세 번째) 소나무당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더불어777 무료 슬롯 머신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송 대표에게 제기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뉴시스

더불어777 무료 슬롯 머신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송 대표는 "777 무료 슬롯 머신당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고, 777 무료 슬롯 머신당에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777 무료 슬롯 머신당 전당대회 돈봉투' 등 의혹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 기자회견에서 말한 대로 깨끗하게 정리했으니 777 무료 슬롯 머신당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 나가서 싸워 무죄를 입증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며 "3년의 약속이 이제 실현되는 순간이 온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를 지켜준 소나무당 당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원의 뜻을 모아 소나무당을 해체하고 저는 개별적으로 (777 무료 슬롯 머신당에)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777 무료 슬롯 머신하고 민주당 당대표로 있을 때, 주변에 억울한 국민과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정말 열심히 했는지에 대해 자신을 돌이켜 본 반면교사가 됐다"며 "다시 정치에 돌아오면 저보다 훨씬 억울한 일을 당하고 돈 없고 힘없는 서민의 억울함과 아픔을 풀어주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등법원 앞엔 송 대표의 무죄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여권 인사가 모였다. 강득구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교흥·김영호·민병덕·전현희·전용기·김상욱·박선원·김준혁 등 민주당 777 무료 슬롯 머신과 최혁진 무소속 777 무료 슬롯 머신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 대표의 민주당 복귀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길고 혹독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을 견뎌낸 송 대표에게 깊은 경의를 보낸다"며 "송 대표가 777 무료 슬롯 머신당으로 당당히 돌아오는 그날을 기다린다"고 적었다.


전 777 무료 슬롯 머신도 "민주당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아픔을 무릅쓰고 탈당해 억울함을 풀고 다시 당으로 복귀하겠다던 송 대표의 약속은 이제 지켜져야 한다"며 "송 대표와 함께 했던 동지는 민주당으로 복귀해 하나 된 원팀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에 함께 하자"고 했다.


전용기 777 무료 슬롯 머신은 "이제는 다시 함께할 시간"이라며 "비바람이 몰아칠 때조차도 당을 먼저 생각했던 송 대표가 고통의 시간을 뚫고 나온 만큼, 민주당 역시 통합의 관점에서 책임 있게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힘을 분산시킬 이유는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소나무당 해산과 777 무료 슬롯 머신당 복당에 대한 입장을 환영한다"며 "777 무료 슬롯 머신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이미 조국혁신당과의 지방선거 후 합당 추진을 발표했고 연대와 통합이라는 원칙과 정신을 강조한 만큼, 이재명 정부 성공을 향해 연대와 통합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번 판결을 통해 '검찰개혁' 필요성을 거듭 부각했다. 다만 송 대표의 복당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송 대표의 무죄 판결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으며, 검찰의 전횡을 바로잡는 검찰개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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