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93명 △해외유입 30명
△사망자 49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슬롯 꽁 머니 확진자가 223명 늘어 누적 2만8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08명)보다 15명 늘었다.
슬롯 꽁 머니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나타낸 것은 9일째이며, 200명대는 사흘 연속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슬롯 꽁 머니 확진자 22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슬롯 꽁 머니는 전날(176명)보다 17명 증가하며 200명에 육박한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슬롯 꽁 머니가 나온 지역은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슬롯 꽁 머니는 지난 13∼15일(113명→109명→124명)에 이어 나흘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북 3명 △대전 2명 △세종·전북·제주 각 1명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65명), 용산구 국군복지단(19명), 강남구 역삼역(31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159명)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발견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누적 6명), 인제군 지인모임(29명), 강원지역 교장 연수프로그램(16명), 충남 서산 군부대(9명), 아산 직장(49명), 광주 전남대병원(8명),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25명) 관련 슬롯 꽁 머니가 추가로 나왔다.
해외유입 슬롯 꽁 머니는 30명으로, 전날(32명)보다 2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달 28일(7명) 한 자릿수를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10∼30명대 사이를 오가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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