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나라 김민재 뇌진탕 증세, 축구협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김윤일 기자 (eunice@kestrelet.com)

입력 2025.11.19 09:53  수정 2025.11.19 09:54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 슬롯사이트 방규현 기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가나전 이후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슬롯나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전서 1-0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선보이며 대표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가 어지럼증이 있어 인터뷰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 약간의 뇌진탕 증세라고 보면 된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김민재는 가나전 경기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는 과정 중 상대 선수와 크게 충돌했고 그대로 머리를 부여잡은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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