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 달걀 사업 왜 논란?...'1번란' '4번란'이 뭐길래

장소현 기자 (jsh@kestrelet.com)

입력 2025.11.18 14:30  수정 2025.11.18 14:41

개그우먼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이 판매하는 달걀이 논란이다.


지난 16일 조혜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이 판매 중인 달걀을 소개하며 "튼실하다", "알이 다르다" 등의 긍정적인 문구로 홍보에 나섰다.


ⓒ조혜련 SNS 갈무리·연합뉴스

하지만 게시된 사진 속 난각번호가 '4번'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 나머지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평사(축사 내 방목),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즉,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이 판매하는 달걀은 가장 낮은 등급의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것이다.


사육 환경이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 영양성분 자체를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닭의 스트레스와 복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1번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을 선호한다. 그럼에도 해당 제품의 가격은 30구가 1만5000원으로, 난각번호 1번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가격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의 아들이 대표로 있는 달걀 브랜드 측은 "사육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모든 농가가 1번 환경을 갖추기는 어렵다"며 "4번 사육 환경에서도 좋은 원료를 공급해 양질의 달걀을 생산하는 것도 산업 발전을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이어 "HACCP, 무살충제, 무항생제, 무농약, 무의약품 인증을 모두 획득했고, 기준 신선도보다 훨씬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이 커지자 조혜련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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