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챌린지 운영 포스터 ⓒ 슬롯 추천시 제공
슬롯 추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고려한 슬롯 추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가능하다.
슬롯 추천시민과 직장인은 누구나 앱 설치 및 가입 후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4만 보(1일 최대 1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기존 가입자를 포함한 대기오염 통합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는 우선 추첨 대상이며, 해당 서비스는 챌린지 앱 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슬롯 추천시, 오는 13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슬롯 추천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수능 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 배차로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전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할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예비 차량 3대를 확보해 비상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 주변 주요 역사 21개소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인력 48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돌발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 14명을 투입, 열차 지연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택시업계와 협조해 수험생 등교 시간 동안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을 실시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된다.
한편 올해 슬롯 추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3만 14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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