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I bio, 대한온라인 슬롯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서 ‘새살로(SESALO)’ 전시

오승훈 기자 (osh@kestrelet.com)

입력 2025.11.04 13:40  수정 2025.11.04 13:40

인체진피 ECM 주사제로 온라인 슬롯 상처치료의 새로운 해법 제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온라인 슬롯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직접 주사형’ 조직재생치료제 주목

대한온라인 슬롯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 포스터

의료재생 전문기업 LCI bio(라이브 셀 인스트루먼트) 가 지난 11월 2일 열린 대한온라인 슬롯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 전시부스로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 조직재생 주사제 ‘새살로(SESALO)’ 를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온라인 슬롯의료(Home Medical Care) 분야의 최신 치료기술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온라인 슬롯의료 전문의 및 상처·재활·성형외과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LCI bio는 현장에서 새살로의 작용 원리와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온라인 슬롯의료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슬롯로 제품사진

‘온라인 슬롯로(SESALO)’ 는 사람의 피부(진피)에서 세포를 제거해 얻은 무세포 동종진피(hADM, human Acellular Dermal Matrix) 를 초미세 분말(평균 입자 크기 약 70μm) 형태로 가공한 조직재생 주사제이다. 특징적인 점은, 기존 치료제처럼 상처 부위에 바르거나 덮는 방식이 아니라, 손상된 조직 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손상 부위 내부에 인체 진피의 세포외기질(ECM)을 충전시켜, 환자 자신의 세포가 그 구조를 따라 자라 들어가 온라인 슬롯을 형성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33게이지 주사바늘까지 사용 가능할 정도로 입자가 미세하여 시술 시 통증이 적고,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잔여 세포·단백질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욕창, 당뇨병성 족부궤양, 화상, 수술 후 창상 및 흉터 개선 등 다양한 상처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심포지엄 현장을 찾은 한 온라인 슬롯의료 전문의(왕진의사) 는 “온라인 슬롯의료 환자 중에는 욕창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지만, 기존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늘 고민이 많았다”며 “새살로처럼 인체 진피 ECM을 직접 주사해 새살을 유도하는 방식은 기존 접근과 완전히 다르다. 빠른 시일 내 환자들에게 적용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슬롯의료 병원 관계자는 “새살로는 손실된 조직에 인체 진피 ECM을 직접 주입해 스스로 새살이 형성되도록 돕는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온라인 슬롯의료 환자에게도 시술이 간편해, 온라인 슬롯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상처치료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한온라인 슬롯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을 통해 새살로는 의료진의 임상적 요구와 실제 환자 치료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재생의학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LCI bio는 향후 전국 병원, 상처클리닉, 온라인 슬롯의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살로의 임상 적용 확대와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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