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여기 나누리병원 이사장,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수상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입력 2025.10.21 13:45  수정 2025.10.21 13:45

슬롯여기(오른쪽) 나누리병원 이사장이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을 수상 한 후 정용구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이사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나누리 병원 제공

슬롯여기 나누리 병원 이사장이 최근 ‘제 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랑스런 신경외과 슬롯여기상’은 국민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신경외과 슬롯여기에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장 이사장은 “의미있고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환자의 고통을 덜고, 후학들에게 올바른 길을 전하는 슬롯여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장 이사장은 바른척추연구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에 이어 대한신겨외과학회 척추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신경외과 척추분야 발전과 후배 슬롯여기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03년 나누리병원을 창립, 전문병원이 나아갈 방향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개발도상국 해외 슬롯여기들에게도 교육의 길을 열어주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금까지 10개국 105명의 슬롯여기가 참여해 척추 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직접 배우는 등 국제 의료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