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트레블 현대캐피탈, 새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
‘통합 4연패 주역’ 임동혁 전역하는 대한항공과 남자부는 2강 구도
여자부는 컵대회 결승서 격돌한 기업은행·도로공사 우승 전력 평가
18일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V슬롯사이트 추천는 남녀부 모두 2강 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서 격돌했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양강 구도를 이룰 전망이다.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재계약에 성공한 외국인 선수 레오와 토종 에이스 허수봉이 이끄는 공격력이 여전히 막강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영입된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의 가세도 전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 밀려 체면을 구겼던 대한항공은 통합 4연패 주역이자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이달 말 제대하며 팀 전력에 가세해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이 밖에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은 양강체제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꼽힌다.
한국전력은 주포 임성진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지만 김정호를 데려오며 공백을 채웠다. 여기에 임성진의 보상선수로 슬롯사이트 추천 정상급 리베로 정민수를 데려오면서 수비를 강화해 공수 균형이 잡혔다는 평가다.
특히 V슬롯사이트 추천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사실상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며 선택한 새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번스(캐나다)의 활약상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베논은 206cm의 압도적 높이를 자랑하는 선수로 지난달 열린 국제슬롯사이트 추천연맹(FIVB)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 주포로 활약하며 4경기 67점을 수확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FA 시장 최대어였던 임성진을 영입한 KB손해보험도 돌풍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시즌 안드레스 비예나, 모하메드 야쿱, 나경복 등을 앞세워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KB손해보험의 올 시즌 화력은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자부는 지난달 컵대회 결승에서 격돌했던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2파전이 예상된다.
실제 7개 구단 감독들이 정규슬롯사이트 추천 예상 1위팀 투표를 진행한 결과 IBK기업은행이 5표, 한국도로공사가 2표를 받았다.
IBK기업은행은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을 영입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V슬롯사이트 추천 최강이라는 평가다. 컵대회 MVP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 육서영을 비롯해 이소영, 빅토리아 댄착, 황민경으로 이어지는 공격력도 최상급이라는 평가다.
한국도로공사는 V슬롯사이트 추천 5년차인 외국인 거포 레티치아 모마가 팀에 오면서 아시아쿼터 타나차, 토종 에이스 강소휘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 삼각편대가 강점이다.
반면 ‘배구여제’ 슬롯사이트 추천이 은퇴해 팀을 떠난 흥국생명과 지난 시즌 V리그 최고의 외인 공격수 메가가 이탈한 정관장은 전력이 약해져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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