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요격률이 떨어진다고 해도 요격할 수 있어"
9월로 미룬 UFS 슬롯커뮤니티 20여건 중 '5건'만 실제 실시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북한이 지난주 열병식에서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에 대해 러시아의 슬롯커뮤니티 지원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진 의장은 14일 오전 서울 슬롯커뮤니티 청사에 열린 슬롯커뮤니티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러시아의 지원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답했다.
진 의장은 함께 공개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를 우리 군이 방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금은 요격률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요격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부분은 군도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대신 아직 이것에 대한 (북한의 실질적인) 슬롯커뮤니티적 부분은 (확인해볼) 여지가 좀 있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은 그에 대한 대응체계에 대해 면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열병식 자체에 대한 평가에는 "비가 오는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슬롯커뮤니티는 게 인상 깊었고, 많은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북한의 작전 사항을 현실화하려고 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슬롯커뮤니티.
군 정찰에 민간 위성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질의에는 "군 정찰 전용 위성뿐만 아니라 민간 위성도 같이 활용해 정보를 짧은 시간 안에 또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렇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슬롯커뮤니티.
또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8월 한미연합슬롯커뮤니티 '을지 자유의 방패'(UFS)' 때 연기된 한미 슬롯커뮤니티 22건 중 지난 9월 진행된 건 5건에 불과하다'는 질의에 "연기된 슬롯커뮤니티을 목표 시기였던 9월 내에 다 시행하진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10월 10일 기준 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연기된 슬롯커뮤니티들은 수행 부대 및 슬롯커뮤니티 지역 상황 등에 따라 조금 시점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연말까진 슬롯커뮤니티이 반드시 실시된다고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연기분은 올해 내 시행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강 의원의 질의에는 진 의장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UFS 연습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된다. 앞서 우리 군은 당초 UFS 연습기간 계획됐던 40여건의 FTX 중 20여건을 9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슬롯커뮤니티은 훈련 연기 사유로 극심한 폭염 등을 언급했다. 다만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북한을 고려한 조치하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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