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철 작가의 꿈꾸는 무병장수 대관 전시 안내 포스터 ⓒ 슬롯존시 제공
슬롯존시립박물관은 오는 20일 까지 슬롯존지하철 1호선 슬롯존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강 철 작가의 ‘꿈꾸는 무병장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건강한 삶과 무병장수에 대한 인류의 꾸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민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꿈꾸는 마음’과 ‘무병장수’에 초점을 뒀다.
강 철 작가는 이번 전시를 도원역 인근 도원교회와 보각사가 나란히 자리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상과 종교를 넘어 간절히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전시는 슬롯존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슬롯존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 슬롯존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슬롯존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슬롯존문화재단,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 행사 개최
슬롯존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슬롯존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협력, 2025 대한민국 문 화예술교육 축제와 연계된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공연, 예술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전년도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와 학부모는 행사 현장에서 등록 후 운영본부에서 등록 팔찌(유아), 생수, 간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후 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스에서 신청 예약을 하고, 지정된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슬롯존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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