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어플' 콘셉트로 만들어낸 여행 낭만
토크쇼부터 여행·시상식까지. 편안한 재미로 구축하는 팬덤
전화와 카메라 기능을 제외한 모든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 시리즈의 콘셉트는 연예인 여행 예능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가 됐다.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떠난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 멤버들이 ‘예약’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즐기는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선사 중이다.
유튜브 채널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배우 이성민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이 황정민과 베트남 사파에서 어플 없이 아날로그 여행을 즐긴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으로 판을 키워 더욱 스펙타클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2ⓒ유튜브 영상 캡처
‘뜬뜬’의 대표 콘텐츠인 토크쇼 ‘핑계고’ 속 황정민의 말실수로 생겨난 여행 콘텐츠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 시리즈는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 콘셉트다.
어플을 사용할 수 없어 사전 예약도, 번역도 할 수 없는 이들의 여정은 자연스럽게 ‘바람 따라’, ‘발길 닿는 대로’ 즐기는 여행이 됐다. 황정민이 ‘핑계고’를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로 잘못 언급하자 유재석이 ‘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붙여 생겨난 프로젝트인데, 콘셉트의 변주로 프로그램명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완성이 된 모양새다.
시즌1에서는 베트남 사파가 배경이었다면, 이번엔 판을 키워 유럽으로 떠났다. 스케줄상의 문제로 황정민 대신 이성민이 투입됐지만, 투박하지만 친근한 매력은 그대로였다. 판을 키운 만큼, 여행의 난도는 올라가 ‘아날로그’ 여행 특유의 매력이 배가됐다.
출연자의 사비로, 그들이 직접 낯선 오스트리아 거리를 발로 뛰며 호텔을 찾고, 또 식당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플로 사전에 계획을 짜고 예약까지 마치는 요즘 여행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협찬의 도움으로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된 멤버들이 기내식에 만족하며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한 것도 잠시, 추운 오스트리아 밤거리를 누비며 빈방을 찾아 헤매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번 여행이 심상치 않은 여정이 되겠다’는 예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러나 제작진의 도움으로 결국엔 호텔에 입성하는가 하면, 예약을 못해 계획한 맛집을 찾진 못해도 줄을 서며 만난 시민들과의 대화가 ‘날 것’ 그대로의 재미를 만들어낸다. 발길 닿는 대로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슈니첼 맛집에 ‘된다니까’ 정신을 발휘하는 멤버들의 긍정적인 면모는 여행의 설렘을 배가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부딪히며 만들어가는 여행에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여정을 즐기게 된다. 정보를 얻지 못해 미술관의 전시를 전문적으로 즐기지는 못해도, 느껴지는 감정 그대로를 오롯이 곱씹으며 오스트리아 분위기를 체감하는 네 남자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편안한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함께 떠난 제작진의 몫까지 부지런히 챙기며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추구하는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 시리즈만의 분위기도 시청자들의 호평 이유 중 하나다.
이는 ‘뜬뜬’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 콘텐츠인 ‘핑계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는 유재석과 그의 지인들이 나누는 수다 그 자체가 재미다. 물론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관심사를 있는 그대로 풀어놓으며 즐기는 수다 그 자체가 ‘핑계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의 원동력이다. 최소한의 편집으로 때로는 1시간이 넘는 분량을 쏟아내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편안하게 즐기는 시청자들의 만족감이 이어진다.
지난해 말 1년 동안 활약한 게스트들을 모아 연 연말 ‘핑계고 시상식’을 들여다보면 ‘뜬뜬’의 매력이 제대로 느껴진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상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핑계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 측이 준비한 축제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끌어낸다. 준비한 상품을 타기 위해 코미디언, 배우, 가수 할 것 없이 게임에 진심으로 임하는 풍경까지 이어져 ‘시상식도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는 예능 콘텐츠가 취해야 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 예능은 방송가의 단골 소재지만,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고’ 시리즈는 그 어떤 해외 여행기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 배경엔, 출연진의 진심을 포착할 수 있는 영리한 변주가 있었던 것이다. 출연자도, 제작진도, 시청자도 ‘함께’ 즐거운 만큼 ‘뜬뜬’을 향한 호응도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