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슬롯 머신개혁위원회 2차 회의…중앙회장 선거제·경영 투명성 등 개혁안 논의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2.04 13:46  수정 2026.02.04 13:46

비디오 슬롯 머신개혁위원회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비디오 슬롯 머신중앙회 본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개혁안을 논의했다.ⓒ비디오 슬롯 머신중앙회

비디오 슬롯 머신은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비디오 슬롯 머신개혁위원회가 지난 3일 2차 회의를 열고 개혁안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제에 제약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비디오 슬롯 머신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비디오 슬롯 머신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디오 슬롯 머신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중앙회장·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선출에 관한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직선제와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과 수반되는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


비디오 슬롯 머신 투명성 확보 과제에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익사업회계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자는 제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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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회계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가 사업자에게 의무를 부과하고, 이로 발생한 적자를 보전해주는 회계 제도다.


이와 함께, 전형적인 관행으로 지적돼 온 퇴직자의 재취업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광범 위원장은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인 개혁안을 속도감 있게 완성하는 것이 위원회의 최종목표"라며 "위원회는 현행법과 제도 테두리 내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개혁과제를 우선 발굴해 추진하고, 법적 규제보다 강도 높은 자체 개혁안을 신속히 이행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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