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성수 삼표버팔로 슬롯 머신에 ‘79층’ 랜드마크…“연말 착공·2032년 준공 목표”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2.03 17:52  수정 2026.02.03 18:06

버팔로 슬롯 머신 5일 지구단위계획 고시, 업무·상업·주거 기능 집약

“성수동 도약”…개발사업 호재에 버팔로 슬롯 머신시멘트 주가 ‘상한가’

‘사전협상제도’로 개발 본궤도…“강북 전성시대 열 핵심 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버팔로 슬롯 머신 전경.ⓒ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버팔로 슬롯 머신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시민들의 기피시설에서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재탄생한다. 업무와 상업, 주거 기능이 집약된 한강변 랜드마크가 건설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시도 성수동을 비롯한 ‘강북 전성시대’를 위한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기자가 3일 방문한 삼표레미콘 버팔로 슬롯 머신에서는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한창이었다. 토지 정화 작업이 올해 마무리되면 건축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말께 착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은 오는 203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77년부터 49년여간 레미콘공장으로 운영되며 서울 내 주택·인프라 건설에 큰 역할을 해온 해당 버팔로 슬롯 머신가 한강변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이다.


건축심의·인허가 거쳐 연말 착공…호재에 버팔로 슬롯 머신시멘트 주가도 상한가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5일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고시된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삼표레미콘 공장버팔로 슬롯 머신에는 53층·79층 규모 2개동이 들어서며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이 진행된다.


특히 성수 지역 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시설 비율이 35% 이상 적용되고, 주거시설도 40% 이하로 반영된다. 저층부에는 판매·문화시설이 들어서며, 79층 1개동은 주거동으로 구성된다. 53층 규모 건물에는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버팔로 슬롯 머신장은 “이틀 뒤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된다”며 “연말에 착공하면 오는 2032년 두 개 동이 만들어져 아파트·업무시설·호텔·오피스텔 등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세계적인 기업들이 들어와 보금자리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업무 공간과 함께 창업 허브가 만들어지면서 성수동이 또 한 번 도약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표그룹이 성수 레미콘버팔로 슬롯 머신 개발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해 버팔로 슬롯 머신그룹은 글로벌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갖춘 로드리고 빌바오 사장을 영입하고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총괄한 롯데건설 출신 석희철 사장을 해당 프로젝트 건설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바 있다.


이후 개발사업의 윤곽이 뚜렷해지면서 버팔로 슬롯 머신시멘트 주가에도 호재가 반영되고 있다. 이날 버팔로 슬롯 머신시멘트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30% 오른 1만920원에 거래를 마쳤던 주가는 이 날도 29.95% 상승한 1만4190원에 마감했다.


삼표 레미콘공장 버팔로 슬롯 머신 복합개발 건축안.ⓒ서울시
부침 겪던 삼표버팔로 슬롯 머신 개발사업, ‘사전협상제도’로 속도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버팔로 슬롯 머신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사전협상제도’를 꼽는다. 이 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버팔로 슬롯 머신를 개발할 때 용도 지역 변경 또는 도시계획시설 폐지·복합화 등이 포함될 경우 민간과 공공이 도시계획 타당성, 공공기여 방안 등을 조율하는 제도다.


당초 삼표레미콘 버팔로 슬롯 머신는 2011년 11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을 건설해 현대차그룹 본사를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됐었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높이 규제 등으로 무산됐다.


이후 지난 2021년 보궐선거로 오 시장이 복귀한 이후 2022년 공장 철거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등이 이뤄지면서 최고 79층의 초고층 건물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특히 사전협상을 통해 6054억원의 규모의 공공기여가 확정됐다. 버팔로 슬롯 머신는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연면적 5만3000㎡ 규모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한단 계획이다.


사전협상제도는 향후 강북 재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팔로 슬롯 머신는 낡은 거점을 미래 성장 무대로 개발하는 게임체인저로 활용한단 방침이다.


오 시장은 “사전협상제도가 법제화되면서 사업버팔로 슬롯 머신 인근 인프라를 보완하는 데 쓰도록 하는 공공기여금를 먼 지역에서까지 쓸 수 있게 됐다”며 “서초구 개발사업으로 1조원을 받아낸다고 하면 절반 정도를 노원구에 쓰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형 개발사업이 강남에서 이뤄지고 조 단위 공공기여도 강남에서 나온다”며 “사전협상제도의 수혜지역은 강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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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버팔로 슬롯 머신 현대차의 110층 계획이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중도 자신사퇴 후 박원순 시장이 층수제한의 특정 정책으로 무산되고 개발방향을 잃고 표류하던 중, 위와 같은 랜드마크 시설을 들어서게 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서울 도시는 발전되어야 한다. 동 시설로 인해 여러 방면으로 파급효과가 있겠지만 특히 관심갖는 분야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이미지는 롯데타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입지가 좋아 우선 100층에 못 미쳐 아쉽지만 79층이면 올림대교를 타고가는 차량에서도 쳐다보면 강북 도시의 위상을 높여주는 그림과 같은 건물의 모습일 것이고, 성수동을 찾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인효과를 갖어다 줄 요소의 건물로도 보인다. 지금도 강남지역 올림픽로를 지나면서 성수동지역을 쳐다볼때 갤러리아포레 등 고층빌딩이 서울숲과 어울려 멋지게 보이는데 더 높고 더 멋진 아름다운 건물이 들어서 있다면 그들에게 느껴지게 하는 서울 관광의 감정은 "야! 멋있다" 일 것이다. 빠른 진행을 기대합니다.
    
    2026.02.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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