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슬롯나라으로 잘린 60대男, 충격의 칼부림에 3명 중상

이지희 기자 (ljh4749@kestrelet.com)

입력 2025.11.04 20:51  수정 2025.11.04 20:51

무료슬롯나라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남성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무료슬롯나라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총무인 5무료슬롯나라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무료슬롯나라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한 명인 6무료슬롯나라 여성이 피를 흘리며 건물 밖으로 달아났으나 조씨는 뒤따라 나와 공격을 이어가려고 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 두 명이 힘을 합쳐 그를 제압했고 뒤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 모두 목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께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A씨를 강제 추행한 무료슬롯나라로 경찰에 입건됐고 조합장에서도 해임됐다.


서울동부지검은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무료슬롯나라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무료슬롯나라가 비교적 가볍다고 판단해 정식 기소 대신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조씨는 최근에도 사무실을 찾아 A씨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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