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슬롯 주연 '퍼스트 라이드'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류지윤 기자 (yoozi44@kestrelet.com)

입력 2025.11.01 09:09  수정 2025.11.01 09:09

영화 '퍼파라오 슬롯 라이드'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파라오 슬롯 라이드'는 10월 31일 1142개의 스크린에서 4만 850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6541명이다.


극장가에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는 젊은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퍼스트 라이드'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파라오 슬롯,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또래 배우 조합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탄생을 예고해왔다. 여기에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 강지영 등 웃음 사냥꾼들이 합세해 '30일' 남대중 감독만의 개성 있는 코미디 영화의 결을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712개의 스크린에서 2만 8400명, '8번 출구'는 599개의 스크린에서 1만 54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파라오 슬롯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267만 5074명이다. 25만 37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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