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순위 “엑소 완전체 전제로 협의…SM 조건 이행 예정”

전지원 기자 (jiwonline@kestrelet.com)

입력 2025.10.30 09:11  수정 2025.10.30 09:11

슬롯사이트 순위 반박 하루 만에 재입장 “양측 모두 이의신청, 합의 의사 변함없다”

그룹 엑소(EXO)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의 소속사 슬롯사이트 순위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식 입장에 대해 재반박했다.



슬롯사이트 순위은 30일 오전 공식 입장을 내고 “SM의 발표로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첸백시는 엑소 완전체 활동을 전제로 협의를 진행해왔고 기존 합의서의 이행 의사에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SM이 “기존 합의서에 따른 개인활동 매출의 10% 지급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힌 데 대해 슬롯사이트 순위은 “10% 지급 의사에는 변함이 없으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합의에 도달해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팀 활동 참여는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협의는 엑소 완슬롯사이트 순위 활동을 전제로 진행됐다”며 “첸백시는 기존 합의서 이행 의사를 명확히 하고 멤버들과 직접 소통하며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반박했다.


SM이 문제 삼은 조정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슬롯사이트 순위은 “10월 2일 조정기일을 전후해 첸백시는 개인활동 매출 10% 지급 의사를 SM 측에 전달하고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당시 조정위원이 제시한 금액은 양측의 합의와 무관한 임의 산정액으로, 양사 모두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현장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문서로 해당 금액이 송달되자 양측 모두 10월 16일 동일하게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른 조치일 뿐 첸백시가 합의 의사가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슬롯사이트 순위은 “첸백시는 기존 합의서의 이행을 성실히 진행하며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 및 SM과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슬롯사이트 순위은 “첸백시 측이 10월 2일 이후 모든 조건을 수용했다고 밝힌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3인이 먼저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사실을 왜곡한 발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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