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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슬롯시는 가을을 맞아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어우러지는 ‘제11회 돌핀슬롯책 문화축제’를 다음달 1일 정왕동 중앙공원과 돌핀슬롯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그림책을 통해 교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는 백유연 작가와의 북 토크가 열린다.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적인 이야기의 백유연 작가는 '동백 호빵', '벚꽃 팝콘'의 저자로, 이번 북토크에서 이루리 작가와 그림책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그림책이 주는 힘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 캔버스 천에 그림책의 한 장면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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