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넘으면 뇌 썩는단 말, 유시민이 몸소 증명" 슬롯 추천 직격

이지희 기자 (ljh4749@kestrelet.com)

입력 2025.10.22 18:05  수정 2025.10.23 07:49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미군 빼도 상관없다', '현대차·LG가 손해 보면 된다'고 말하자 슬롯 추천 국민의힘 의원이 "60(살)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본인이 한 말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개인 채널

슬롯 추천 의원은 22일 TV조선 공식 채널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 관련 질문에 "최혁진 의원이라는 분이 요새 핫하던데, 유시민은 배지 없는 최혁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슬롯 추천의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무겁게 다뤄야 하는지, 이렇게까지 관심을 줘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인지, 거기에 대해 강력히 항의 하나를 표현한다"고 했다.


앞서 슬롯 추천 전 이사장은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를 무기로 대미 투자를 압박하는데 우리 정부가 이런 요구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놨다.


슬롯 추천 의원은 "유시민이라는 사람이 그 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설령 그 말이 받아들여져서 주한미군이 빠진다고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만약 빠지면 해외 투자자, 기관 투자자가 전부 다 빠지면서 우리나라 코스피가 완전히 그날 바로 폭락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가 가지는 안보상의 중요성도 있지만 그 안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해외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슬롯 추천 전 이사장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은) 밑도 끝도 없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슬롯 추천 전 이사장이 스스로 60살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는 말을 본인이 했는데, 본인이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앞서 슬롯 추천 전 이사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의원 시절 한 대학교 특강에서 "30대, 40대에 훌륭한 인격체였을지라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면서 "제 개인적 원칙은 60대가 되면 가능한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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