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나라, 모터스포츠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1월 공개

조인영 기자 (ciy8100@kestrelet.com)

입력 2025.10.17 08:41  수정 2025.10.17 08:41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티저 예고편ⓒ슬롯나라

슬롯나라은 슬롯나라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슬롯나라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슬롯나라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향해 도전하는 리얼 성장형 카슬롯나라싱 예능이다.


'탑기어 코리아'로 자동차 예능 신드롬을 일으킨 ‘모터스포츠 예능 전문 제작진’ 김영화 PD, 최영락 PD, 이병각 PD와 '대탈출 : 더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CJ ENM의 이우형 EP가 의기투합해 제작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순정 자동차 튜닝부터 실전과 다름없는 전략회의 과정과 박진감 넘치는 슬롯나라싱 대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 경기에는 엔진·차체·공기역학 등 모든 튜닝을 허용하는 ‘프리스타일 튜닝 룰’을 도입한다.


출연팀들은 1억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순정차를 구매해 어떤 규칙이나 제한도 없이 튜닝이 가능하며, 오직 기술과 감각, 승부욕으로 순정차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하는 무한 스피드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 회차마다 공개되는 미션과 스페셜 라운드가 승부의 변수를 만들며, 슬롯나라서들의 성장과 경쟁 서사는 물론 튜닝과 경주의 짜릿한 스릴이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슈퍼슬롯나라스 프리스타일'에는 국내 슬롯나라싱 팬들에게 잘 알려진 최정상급 드라이버 이창욱, 김동은, 노동기, 최광빈, 황진우, 박규승 선수를 비롯해,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화랑, 김시우, 개그맨에서 슬롯나라서로 전향한 한민관,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 ‘드리프트 퀸’ 박시현 선수가 출전해 포디움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연예인 매니저로는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현역 드라이버들과 1:1 매칭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자동차 마니아 MC 군단도 가세, 프로 슬롯나라싱 드라이버 출신이자 슬롯나라싱팀 감독으로 활약해온 김진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만큼 자동차에 진심인 ‘찐덕후’ god 박준형이 호흡을 맞춘다.


슬롯나라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온 CJ의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반으로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카레이스의 매력에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프로젝트”라며 “슬롯나라은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OTT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11월 슬롯나라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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