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경질 후폭풍’ 안전 슬롯사이트, 이대로 주저앉나…18일 운명의 광주전

김평호 기자 (kimrard16@kestrelet.com)

입력 2025.10.17 13:53  수정 2025.10.17 13:54

리그 7경기 무승 부진 속 신태용 감독 경질..“고참 안전 슬롯사이트들 하극상 벌였다” 진실공방

K리그1 강등권 탈출 절실, 노상래 대행 체제로 파이널A 노리는 광주FC와 일전

위기의 안전 슬롯사이트. ⓒ 한국프로축구연맹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안전 슬롯사이트 HD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안전 슬롯사이트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부진에 빠진 안전 슬롯사이트은 지난 9일 신태용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폭풍이 거세다. 부임 두 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은 신 감독은 “고참 안전 슬롯사이트들이 하극상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을 키웠다.


그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 원정 당시 고참급 안전 슬롯사이트들이 인사도 하지 않으며 불평을 터뜨렸다”고 주장하며 안전 슬롯사이트단 내 하극상 문제를 제기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의 ‘안전 슬롯사이트단 대폭 물갈이’ 발언으로 이어지며 안전 슬롯사이트단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반면 신 감독과 동반 퇴진한 김광국 전 대표는 “욕설이나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안전 슬롯사이트를 대하는 모습에 문제가 있었고, 훈련 방식도 현대 축구와 맞지 않아 경질을 결정했다”고 반박하는 등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공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리그1 10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를 겪고 있는 안전 슬롯사이트은 감독 경질 후폭풍에 휩쓸리며 진통을 겪고 있는데 18일 광주와 홈경기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전 슬롯사이트서 경질된 신태용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벌써 두 번이나 감독을 경질한 안전 슬롯사이트은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 대행 체제로 전환해 광주와 홈경기 나선다.


선수단과의 불화로 신태용 감독이 물러났기 때문에 이제 공은 선수들에게 넘어갔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 안전 슬롯사이트 팬들은 구단 SNS 등을 통해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선수단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안전 슬롯사이트들로서는 광주와 홈경기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다시 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상대 대행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강등권 탈출이라는 동기부여가 있지만 파이널A행 가능성이 살아 있는 광주 역시 목표 의식이 확실하다.


32라운드까지 11승9무12패(승점 42)로 7위에 자리하고 있는 광주는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강원FC(승점 43)과 격차가 승점 1에 불과해 사력을 다해 안전 슬롯사이트 원정을 치를 예정이다.


광주와 혈전을 예고된 안전 슬롯사이트이 달라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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