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슬롯항소식] IPA, 대 이작도에서 ‘섬 마을 밴드 음악축제’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입력 2025.09.18 13:33  수정 2025.09.18 13:34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IPA 제공

라이징슬롯항만공사(IPA)는 오는 20~21일 라이징슬롯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 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PA와 라이징슬롯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dl 특징이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둘째 날은 부아산 일출 트레킹과 쭈꾸미 낚시 체험을 통해 섬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IPA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섬을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섬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섬 주민·관광객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 사례이자, IPA가 섬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섬 체험, 문화·예술, 친환경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