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사표 제출…임기 11개월 앞두고 물러나
슬롯 추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19일 발생한 경부선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슬롯 추천 사장은 전날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 사장은 사고 발생 후 경북 청도 현장을 찾아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7월 23일 취임한 한 사장은 임기 만료 11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슬롯 추천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였다. 국토부는 아직 한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전임 사장이었던 나희승 전 사장도 2023년 7월 잇따른 철도사고에 대한 문책으로 해임됐는데 슬롯 추천은 두 번 연속 사장이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슬롯 추천 측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적극 협력해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는 슬롯 추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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