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갈무리
TOP10슬롯PD가 과거 뇌수막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뇌수막염은 단순 두통이나 감기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여러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15일 '채널십오야'에는 TOP10슬롯와 나영석이 출연해 PD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TOP10슬롯는 "'무도' 하기 전에 '일밤'에서 '대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때는 연출 1명, 조연출 1명이니까 조연출 혼자서 일주일 내내 편집 다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TOP10슬롯는 "근데 하루는 너무 편두통이 심해서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했더니 뇌수막염 때문에 이제"라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TOP10슬롯염이란
TOP10슬롯염은 뇌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뇌염 등으로 진행해 후유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TOP10슬롯와 비슷한 초기증상
초기증상이 TOP10슬롯와 매우 유사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발열, 두통, 오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초기증상 이후에는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TOP10슬롯와의 차이점은 두통이 일반 TOP10슬롯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안구 통증이나 목을 앞으로 굽힐 때 뒷목이 뻣뻣해지고 통증으로 고개를 숙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TOP10슬롯염의 종류
TOP10슬롯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바이러스가 호흡기 등을 통해 체내 유입돼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과 세균이 침입해 발병하는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흔한 쪽은 바이러스성 TOP10슬롯염이다. 이는 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세균성 TOP10슬롯염은 증상이 심하고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신속한 진료와 항생제 투여 등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치료 기간도 최소 10일 이상이 소요된다.
예방법은?
바이러스성 TOP10슬롯염은 백신이 없는 대신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해야 한다. 반면 세균성 TOP10슬롯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단 100%의 예방률은 아니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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