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비비고 날씨] 낮 최고 34도 다시 '찜통더위'...폭염 대비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법

정광호 기자 (mkj6042@kestrelet.com)

입력 2025.07.21 00:00  수정 2025.07.21 00:00

ⓒ연합뉴스


월요일인 슬롯비비고 날씨는 닷새간의 장마가 끝난 뒤 다시 폭염이 시작되겠다.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5∼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 내륙, 경남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라권, 경북권(대구), 경남권(창원·김해), 강원 동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슬롯비비고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슬롯비비고고기온은 슬롯비비고고기온은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올바른 선택법


한편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자외선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특히 피부와 눈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일광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이 강한 날 외출을 피하는 것이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씨에는 수십 분에서 1시간 이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야 한다. 그럼에도 외출을 해야 한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10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흰색과 검은색이 조합된 선글라스가 좋다. 흰색은 태양 빛을 반사하고 검은색은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글라스를 차 안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차 안에 두면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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