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꽁 머니 소식] 제6대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슬롯 꽁 머니시 의회사무국장 위촉

윤종열 기자 (yiyun111@kestrelet.com)

입력 2025.07.03 10:04  수정 2025.07.03 10:04

중학생 3700명 대상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추진

임병택(오른쪽) 슬롯 꽁 머니시장이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된 박명기 시민호민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슬롯 꽁 머니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슬롯 꽁 머니시 의회사무국장을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슬롯 꽁 머니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학생 3700명 대상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추진


슬롯 꽁 머니시는 1일 슬롯 꽁 머니중학교 388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2~3학년 14개교 학생 37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결핵이동검진'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결핵은 국가 법정감염병 제2급에 속한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결핵균으로부터 감염된다.

특히 청소년기는 BCG(결핵 예방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며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 시 단체생활을 통한 집단 전파 위험이 큰 시기로 꼽힌다. 이에 따라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한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X-RAY)를 촬영하고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결핵균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환자로 확진되면 치료 및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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