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체험 2 "김대남 영입 시도 경솔한 조치…문책 검토 지시"

슬롯사이트 양산(경남) = 김희정, 김찬주기자 (chan7200@kestrelet.com)

입력 2025.05.22 17:11  수정 2025.05.22 17:28

김대남, 민주당 합류의사 밝혔다 철회

李 "통합가치 훼손, 재발방지책 필요"

김종민 복당 추진 여부엔 "진척 없어"

슬롯 무료체험 2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시 소소서원에서 송기인 신부와 차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슬롯 무료체험 2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의사를 밝혔다 철회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선대위에 진상이 실제로 어떻게 된 것인지, 또 필요하면 통합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솔한 조치로 보여지기 때문에 재발방지책 혹은 필요하다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슬롯 무료체험 2 후보는 22일 경남 양산의 한 찻집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스승인 송기인 신부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의 실수가 있긴 하지만 통합이라고 하는 큰 대의에 공감하면 부족함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찢어져서 싸우고 또 맘에 안든다고 쳐내는 다른 정당보다는 통합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주당의 더 나은 모습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의 당사자인 김 전 행정관은 전날 이 후보 선대위 합류 사실을 공개했지만, 과거 행적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이를 철회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민주당은 보수적 인사도 진보적 인사도 다 필요하다"며 "완벽한 인간, 그런 사람들만 모으면 좋겠지만 사람이란 약간의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다 가려내면 무엇이 남겠나"라고 했다.


이어 "정치라는 것이 단색으로 이뤄질 수는 없다. 매우 복합적인 정치적 이해관계가 함께하기 때문"이라며 "새누리당 출신의 이인기 전 의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국민의힘 출신 김상욱 의원도 함께하고 있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민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김 의원 복당 논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진척이 없어 보인다"며 "그렇게 서둘러야 할 것 같지도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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