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추천,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진단검사는 음성

정계성 기자 (minjks@kestrelet.com)

입력 2020.11.22 20:31  수정 2020.11.23 05:57

지난 19일 참석한 저녁모임에서 확진자 발생

음성판정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현장 일정 취소하고 당 회의는 화상으로 참석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 슬롯사이트 추천 처분

슬롯사이트 추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자료사진)ⓒ슬롯사이트 박항구 기자

슬롯사이트 추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보건당국으로부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 처분을 받았다. 진단검사 결과에서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이던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이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일 저녁 종로구의 한 모임에 참석했는데 다른 참석자 한 분이 2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저는 21일 저녁 국립의료원에서 검사, 22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는 22일 오후 역학조사를 벌인 뒤 5시 50분께 제게 슬롯사이트 추천를 통보했다"며 "보건소의 조치에 충실히 따르겠다. 당내 회의 등은 화상으로 참석하겠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슬롯사이트 추천에 들어감에 따라 이 대표는 23일 예정됐던 서울중앙우체국 현장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같은 날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는 화상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의 자택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장비가 반입됐다.


이 대표가 참석한 지난 19일 저녁 지인 모임으로 인해 함께 슬롯사이트 추천되는 의원이나 당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정식 슬롯사이트 추천에 들어가는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는데, 직전 출연자의 확진 판정으로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생활을 하며 전당대회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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