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슬롯위원회 제공

돌핀슬롯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돌핀슬롯회사 건전성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돌핀슬롯위는 22일 은성수 위원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경제대책회의 사전 준비 ▲돌핀슬롯회사 건전성 규제의 유연성 제고방안 ▲비상대응 조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G20(주요 20개국)이 참여해 글로벌 돌핀슬롯시스템 안정을 위한 돌핀슬롯규제 개혁을 추진하는 돌핀슬롯기구인 돌핀슬롯안정위원회(FSB)도 성명을 통해 "현행 국제기준의 틀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돌핀슬롯위는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임시 조직인 비상돌핀슬롯상황실을 신설해 돌핀슬롯 분야 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의견수렴과 종합점검 및 법·제도적 대응방안을 검토·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