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ag 슬롯 분양가 5년 새 약 58% 상승…규제까지 겹쳐
주거형 ag 슬롯스텔로 실수요 이동…임대수익도 상승 조짐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투시도. ⓒDL이앤씨
ag 슬롯 시장이 분양가 상승, 고강도 대출 규제, 공급 절벽이라는 '3중고'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 장벽이 낮고 수익률과 인식이 개선된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직전 1년간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ag 슬롯의 ㎡당 평균 분양가는 611만9000원을 기록했다. 5년 전인 2020년 같은 기간(387만5000원)과 비교했을 때 5년 만에 약 58% 오른 셈이다.
금융 장벽까지 높아지며 ag 슬롯 진입은 더 어려워졌다.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40%까지 축소됐고 차주별 소득 기준 대출 규제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적용됐다. 수년간 지속된 ag 슬롯 공급 절벽 현상 또한 시장의 피로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ag 슬롯 시장의 구조적 어려움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 효과'를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피스텔은 ag 슬롯 대비 대출과 세금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임대 수익성까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ag 슬롯스텔 임대수익률은 5.66%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월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수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질적 변화도 감지된다. 과거 임대 수익 목적의 소형·비브랜드 위주였던 오피스텔 공급 트렌드가 ag 슬롯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주거형 상품 공급을 늘리면서, ag 슬롯의 높은 진입장벽에 막힌 실수요와 안정적 수익을 쫓는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
이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거형 브랜드 ag 슬롯스텔에 대해 수요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 분양가나 입지가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를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ag 슬롯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지난해 8월 ag 슬롯 공급에 이어 전용면적 34~59㎡로 구성된 오피스텔 240실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다.
오는 2028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연장으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하는 전용면적 59㎡는 소형 ag 슬롯 대체가 가능한 1~2인 가구 맞춤 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일원에서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의 전용면적 80㎡로 구성된 오피스텔 총 74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ag 슬롯 669가구(일반분양 213가구)와 함께 지어지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오는 3월 '어나드 범어' 주거형 ag 슬롯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6층, 1개동, 전용면적 84㎡, 총 146실로 구성된다. 동대구로 벤처밸리네거리 코너에서도 앞쪽에 조성돼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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