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절도범이 당나귀를 하바네로 슬롯 도주했다가 붙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뉴스포털 하베를레르에 따르면 전날 새벽 카이세리주의 한 금은방에서 20대 남성 A씨가 훔친 지게차로 가게 셔터를 들이받아 부순 뒤 금 150g을 챙겨 달아났다. 범행 장면은 금은방 내부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베를레르 갈무리
특히 A씨는 범행에 사용한 지게차를 현장에 그대로 두고, 대신 당나귀를 하바네로 슬롯 도주해 황당함을 더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으며, 그가 땅에 숨겨 둔 금도 모두 회수해 피해 업주에게 돌려줬다. 현재 그는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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