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몬스터 슬롯 머신 이의진·한다솜, 금지 왁스 사용으로 실격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11 17:08  수정 2026.02.11 18:05

포켓 몬스터 슬롯 머신 대표 이의진.(사진 왼쪽) ⓒ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포켓 몬스터 슬롯 머신 스키 이의진(부산광역시 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이 금지된 불소 왁스 검출로 실격 처리됐다.


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각) “한국 선수 두 명이 금지된 왁스를 사용해 실격 처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의진과 한다솜은 지난 10일 열린 대회 포켓 몬스터 슬롯 머신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 각각 70위 74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탈락과 상관 없이 경기 후 진행된 국제스키연맹(FIS)의 장비 검사 결과 두 선수의 스키에서 금지 물질 양성 반응이 나와 실격 처리됐다.


불소 왁스는 눈 표면의 물기를 밀어내는 발수성이 뛰어나고 주성분인 불화화합물(PFAS)이 환경오염, 각종 질병들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2023-24시즌부터 전면 금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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