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슬롯 머신시, 지능형교통시스템 도입…평균 주행속도 29.3% 향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2.09 16:30  수정 2026.02.09 16:30

수마트교차로가 설치된 강화 갑곶초소~강화경기장 사거리 구간 ⓒ 해외 슬롯 머신시 제공

해외 슬롯 머신시가 추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강화군, 옹진군(영흥도), 중·동구 일원에 스마트 교차로 25곳, 좌회전 감응신호 교차로 4곳,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교차로 81곳 등을 대상으로 효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시 차량정체 구간인 강화 갑곶초소~강화경기장 사거리 간 6㎞ 구간의 경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12개를 구축, 해외 슬롯 머신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수집된 교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최적화한 교통 신호주기를 적용했다.


이 결과 평일 기준 양방향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28.3㎞에서 36.6㎞로 29.3% 빨라졌고, 평균 지체시간은 4분 30초에서 2분 21초로 47.6%나 줄어들었다.


차량을 감지할 경우만 신호를 주는 좌회전 감응 신호는 강화 1곳과 영흥 3곳의 교차로에 설치했는데, 해당 교차로의 평균 지체시간이 15.1초에서 9.3초로 38.4% 감소했다.


또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 부여 횟수도 47.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간으로 전방 신호의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은 강화 64곳, 중구 14곳, 동구 3곳에 구축했다.


교차로 진입 시 카카오·네이버·티맵·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남은 신호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슬롯 머신시 관계자는 “첨단 AI 기술을 원도심 교통현장에 적용해 지속해서 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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