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재신임 투표 일정 전혀 없다"…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 '거취 표명설' 일축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2.04 16:33  수정 2026.02.04 16:35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징계엔

"최고위원회의 의결 필요한지 논란 있다

사무처 등 당내 의견 취합해 최종 입장"

장동혁 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 대표가 4일 오전 국회본청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대표가 최근 의원총회에서 '대표연설을 끝내고 거취를 밝히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은 "전혀 그 부분에 대한 일정을 잡은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성훈 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 이야기가 나온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몇몇 의원들을 통해 의원총회에서 (재신임 투표가) 제기된 바 있지만 그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거나 그 부분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고, 장 대표가 어떤 판단을 할지 알려진 바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문제의식 및 여러 가지 대안에 대해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 일부 개혁파 의원들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것에 대해 장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당원들에게 물어보자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내 일각에선 이번 주에 의원총회를 열고 장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 표결 진행 여부를 결론 내릴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이다.


같은 날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는 비공개 회의 도중 '모레 교섭단체 연설(4일) 이후 거취를 밝히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꺼내기도 했다. 또 장 대표는 한 전 대표의 제명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털고 갈 것이며, 수사로 징계가 잘못된 것이란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수석대변인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탈당 권유' 징계가 효력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김 전 최고위원 징계안은) 자동으로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으로 회부된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슈 의 캐릭터 슬롯 머신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 권유를 받은 자가 1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그 기간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별도 절차 없이 제명된다.


하지만 김 전 최고위원의 '제명'이 효력을 발생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도 명시하고 있는데, 절차적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당규 해석을 놓고 이견이 있어서다.


이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재차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의 징계 의결로 인한 제명 효과가 언제부터 발생하는지,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지 논란이 있는 상황"이라며 "당무감사실과 기획조정국 의견을 취합해 최종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기존 입장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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