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나타나길"…'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 시즌2로 도전 이어갈까 [D:현장]

장수정 기자 (jsj8580@kestrelet.com)

입력 2025.11.17 16:26  수정 2025.11.17 16:26

'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의 PD들이 시즌2 제작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슬롯사이트 주소과 선수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도가 된 것 같아 감사하면서, 이렇듯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은 배구 전설 슬롯사이트 주소의 감독 도전기를 다룬 예능으로, 5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 4주 연속 TV·OTT 일요일 화제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다.


최윤영·권락희·이재우 PDⓒMBC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권락희 PD는 "행복하다. 슬롯사이트 주소 감독과 이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을 때는 먼저 '그의 커리어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믿어주고,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책임감이 있었다. 좋은 과정,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고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로 긴장감을 조성하다가도, 때로는 따뜻하게 선수들을 품으며 '감독' 슬롯사이트 주소의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권 PD는 슬롯사이트 주소에 대해 "감독님에게 다채로운 면이 있다. 무서운데 귀엽고 허당미 있으면서도 철두철미하고, 따뜻하다. 이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결국은 원더독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셨다"라고 그의 진심을 언급했다.


이어 권 PD는 "매주 전화를 하신다"면서 "처음엔 배구적인 부분들을 심의하듯이 짚어주셨는데, 시청률이 오르면서는 '보고 싶어서 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슬롯사이트 주소의 반응을 전했다.


매 경기 진심을 다해 임하는 선수들의 고군분투도 '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만의 강점이었다. 권 PD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도움을 주신 분이 많다. 실업팀 감독님들은 누구보다 이 선수들이 잘 되길 바라셨다. 상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좋은 영향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인 프로팀 창단은 아직 이뤄지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운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권 PD는 "이번엔 씨앗을 심었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보고, 영감을 받은 구단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시즌2를 통해 이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권 PD는 "(시즌2에 대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슬롯사이트 주소님도, 선수들도, MBC도 잘 설득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신인감독 슬롯사이트 주소' 최종회는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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