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미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본 영화 '죄의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가 11월 28일 개봉한다.
㈜플레이그램는 '죄의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
'죄의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는 공소시효가 지난 미해결 협박 사건을 파헤치는 신문기자와, 자신의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가 과거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서스펜스 추적 드라마.
시오타 타케시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은 1984년부터 1985년까지 일본 굴지의 과자 기업을 상대로 벌어진 실제 '글리코·모리나가 사건'을 모티브로,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제로 남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2017 일본 서점대상 수상, 2016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위, 제7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죄의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는 일본 개봉 당시 야후 재팬 평점 4.0점을 기록했고,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12관왕(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슌과 호시노 겐이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였으며, 마츠시게 유타카, 이치카와 미카코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중쇄를 찍자!', '언내추럴', 'MIU404', '라스트 마일' 등으로 현대 사회의 이면을 섬세하게 그려온 노기 아키코가 각본을 맡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