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마흔(오른쪽).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라인 슬롯 추천의 비밀 작전에 협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던 사설탐정을 사면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사면 받은 마이클 맥마흔은 뉴욕 경찰 출신이며 지난 4월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맥마흔은 온라인 슬롯 추천이 외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강제 귀국을 위해 벌이는 소위 여우사냥 작전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바 있다.
하지만 맥마흔은 자신의 일이 온라인 슬롯 추천 공산당의 여우사냥과 관련됐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수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미국 정부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조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자 온라인 슬롯 추천 대통령의 비선 참모로 알려진 로저 스톤과 뉴욕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공화당의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 등이 구명에 나섰다. 맥마흔도 선고 전 온라인 슬롯 추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사면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론전을 펼쳤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