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 사이트, '도로 투기 논란' 이찬진·조현에 "끼리끼리 논다"

김수현 기자 (water@kestrelet.com)

입력 2025.11.03 10:35  수정 2025.11.03 10:50

"자투리 도로 경매로 9200만원에 낙찰

현재 24억 넘어…전문가도 혀 내둘러"

슬롯 무료 사이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슬롯 무료 사이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정부·여당 인사들의 부동산 투기 논란 중 '도로 부지 투기 논란'의 당사자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을 겨냥해 "끼리끼리 논다"고 비판했다.


슬롯 무료 사이트 의원은 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물량이 씨가 말랐다. 월세 폭등으로 물가는 오른다. 실수요 억제에 시장 기능은 멈췄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주 의원은 "국민 눈속임 위해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도 없앤다. 대출 금지를 주도한 이찬진 금감원장은 위선적 삶을 살았다"며 "2009년 8월 관악구 자투리 도로를 경매로 9200만 원에 낙찰받았다. 현 시세는 24억이 넘는다. 전문가도 혀를 내두른다"고 했다.


이어 "2017년 5월 이찬진은 '헌법에 다주택 금지 조항을 넣자'고 했다. 2019년 성공 보수 400억을 챙기자, 제일 먼저 2019년 12월 강남 아파트 1채를 더 구입해 '강남 2채'가 됐다"며 "2020년 6월 '다주택자는 고위공직자 임용을 제외하라'고 했다. 그래 놓고 자기는 금감원장을 맡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투리 도로 구입한 이찬진 금감원장과 조현 외교장관. 끼리끼리 논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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