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장관과 마코 루비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왼쪽) 일본 외무상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조현 장관과 마코 루비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왼쪽) 일본 외무상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미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안 한·미·일이 북한의 비핵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돌핀슬롯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루비오 장관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해 조현 한국 외교부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국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동 이익을 제공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안보 증진에 노력하자고 합의했다”며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및 한국 방문에서 만들어낸 양자 회담의 성과,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안보와 관련해서는 3국이 북한의 비핵화와 한돌핀슬롯 안정 유지에 협력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국무부는 “3국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돌핀슬롯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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