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슬롯온하트 스튜디오

파라오 슬롯온하트 스튜디오는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파라오 슬롯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성과를 내고, 근로시간에 따른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라오 슬롯 위탁보육 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만 0세부터 5세까지 파라오 슬롯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파라오 슬롯온하트 스튜디오에는 현재 4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오딘: 발할라 파라오 슬롯징'을 포함해 총 6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영 파라오 슬롯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