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서
45개 韓기관…녹색성장 협력 등 논의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WB)과 함께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녹색성장기금의 연례행사인 제14회 안전 슬롯사이트 녹색혁신의 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녹색성장: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길’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 슬롯사이트기관과 세계은행 및 안전 슬롯사이트대사관 등에서 총 3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도, 안전 슬롯사이트수자원공사 등 45개 안전 슬롯사이트 기관에서 106명이 참석해 녹색성장전략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세계은행에서도 유르겐 보겔(Juergen Voegele) Planet 부총재와 김상부 디지털 전환 부총재를 포함해 125명이 참석, 안전 슬롯사이트 녹색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첫날에는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총 7개 세션 및 토의가 진행됐다. ‘AI가 주도하는 녹색성장’ 세션에서 안전 슬롯사이트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안전 슬롯사이트의 AI 전환 경험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녹색성장기금의 우수 사업사례로 안전 슬롯사이트수자원공사의 우즈베키스탄 물 아카데미 사업을 발표하는 등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술과 녹색 성장 및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날과 마지막 날은 농업, 교통, 환경, 에너지 등 총 17개의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는 안전 슬롯사이트개발연구원(KDI), 안전 슬롯사이트환경산업기술원(KEITI) 등이 참여해 녹색성장분야에서 안전 슬롯사이트기관과 세계은행의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또 안전 슬롯사이트수자원공사는 물 분야 세션을 세계은행 담당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마지막 날에는 미국 아마존 본사로의 현장탐방도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의 스마트 도시 계획 등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문지성 안전 슬롯사이트 개발금융국장은 행사 첫날 축사를 통해 “한국은 녹색성장기금에 13년간 누적 1억2800만 달러를 기여하며 개도국과의 한국 녹색 성장 경험 공유를 확대해왔다”며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AI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또 급변하는 글로벌 개발협력 환경 속에서 보조금 1달러당 평균 246달러의 세계은행 및 외부재원을 동원한 녹색성장기금의 재원동원 실적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안전 슬롯사이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슬롯사이트의 녹색성장 지식과 기술, 경험을 앞으로도 적극 공유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 국장은 이날 유르겐 보겔 세계은행 Planet 부총재와 면담도 가졌다.
문 국장은 면담을 통해 이번 KGID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개도국 녹색 성장에 대한 안전 슬롯사이트의 지속적인 지원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안전 슬롯사이트 기관의 녹색성장 분야 세계은행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세계은행 측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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