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청탁 의혹'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전 세계본부장, 17일 재판 시작

김남하 기자 (skagk1234@kestrelet.com)

입력 2025.09.01 14:52  수정 2025.09.01 14:53

건진법사 전성배 통해 김 여사에 고가 목걸이 등 건네고 현안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행사 지원 요청하면서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 전달 혐의도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지난 7월 30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교단 현안에 관련된 청탁과 함께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의 첫 재판이 오는 17일 열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판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씨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17일 오후 4시로 잡았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9일 윤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윤씨는 2022년 4∼8월께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한 혐의를 받는다.


2021∼2024년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의 행사 지원을 요청하면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도 있다.


윤씨로부터 2022년 1월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 의원의 경우 현재 체포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윤씨는 모두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총재 등 간부진의 결재를 받아 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이 보도된 후 윤씨를 교단에서 축출한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 측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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