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슬롯사이트. ⓒ KLPGA
이틀 연속 좋은 샷감을 유지한 안전 슬롯사이트(24)이 첫 우승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안전 슬롯사이트은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서 6타를 줄였다.
이틀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안전 슬롯사이트은 2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안전 슬롯사이트이 선두에 오른 가운데 고지원이 3타 뒤진 단독 2위, 그리고 유현조와 조혜림, 전승희 등이 7언더파로 공동 3위를 형성 중이다.
안전 슬롯사이트은 경기 후 “오늘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딱 3개만 줄이자’는 마음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샷이 너무 잘 붙어 결과적으로 버디 6개를 기록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5)는 기회가 오안전 슬롯사이트의 다 넣었다. 반면 오늘은 초반부터 3~4홀 연속으로 버디 찬스가 왔는데, 그중 하나밖에 넣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약 15m 정도 장거리 퍼트를 하나 넣으면서 답답하던 경기 흐름이 조금씩 풀렸다. 점수로 치면 어제는 80점, 오늘은 40점 정도 주겠다”라고 설명했다.
최종 라운드서 챔피언조에 편성될 예정인 안전 슬롯사이트은 “솔직히 내일이 좀 부담된다. 이런 적이 처음이라 멘탈을 잘 잡고 내일도 ‘3개만 치자’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겠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안전 슬롯사이트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주변에서 늘 ‘안전 슬롯사이트은 하늘이 내려준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내일도 그저 묵묵히 언더파를 목표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걱정도 되지만 멘탈을 잘 잡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전 슬롯사이트.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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