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사이트 IPA, ‘ICT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2025 지속 가능성 어워즈’ 결선 진출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입력 2025.08.18 10:57  수정 2025.08.18 10:58

IAPH, “항만 안전성·운영 효율성…친환경성 모두 향상시키는 기술 평가”

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슬롯 사이트항만공사(IPA)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에는 전 세계 항만에서 총 112개의 프로젝트가 출품 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상위 3개씩, 총 18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 중 IPA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인프라 부문’ 상위 3개 안에 포함됐다.


IPA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수중로봇 간 융합으로 항만 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 정비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 솔루션이다.


이는 항만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결선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국민 투표(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다음 달 6일 오전 7시까지 IAPH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IPA는 투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112개 경쟁 프로젝트 가운데 IPA의 기술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시민들의 한 표가 최종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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