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김건희 휠체어 퇴원, 특검 수사 회피용?…슬롯사이트 추천 "국민들이 매정"

석지연 기자 (hd6244@kestrelet.com)

입력 2025.07.01 10:15  수정 2025.07.01 10:18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휠체어 퇴원에 대해 일각에서 특검 수사 회피용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슬롯사이트 추천 변호사가 “국민들이 매정하다”고 지적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 ‘권순표 뉴스하이킥’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가족에게 확인해 보니 (김건희 여사가) 저혈압이 아주 심하고 어지러움증, 현기증에다 호흡 곤란 등 너무 몸이 안 좋아 휠체어를 타고 퇴원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라디오 진행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는 멀쩡하게 순시하다가 갑자기 저혈압, 우울증이 되다 보니까 의심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슬롯사이트 추천 변호사는 “원래 김건희 여사가 살이 너무 많이 빠지고 저혈압이 심하다”며 “그런데 '계엄 됐지, 탄핵 당했지, 구속 됐다가 풀려났지, 특검 왔지'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느냐. 우울증은 스트레스에 따라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고 답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여사의 서울아산병원 입원에 대해서는 “아무런 특혜가 없었다고 한다. 다 주치의 소견에 따라 원칙대로 입원한 것”이라며 “예전에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헬기타고 서울대병원 가지 않았느냐, 완전히 일반인하고 똑같을 수는 없으니 좀 관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입원 당시에는 호흡 곤란으로 상당히 위험했다고 한다”고 전하며 “그냥 슬롯사이트 추천으로 간 것도 아닌 데다, 슬롯사이트 추천도 심할 때는 아주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변호사는 “휠체어 탔다고 해서 특검에 안 부를 것도 아니고 수사를 안 할 것도 아니다. 너무 매정하게 봐서는 안 된다”며 “'저혈압에 호흡 곤란, 어지럼증, 현기증에 잠깐 휠체어 탔다고 해서 그걸 그렇게 비난할 일이냐'라고 말하는 국민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슬롯사이트 추천 여사는 자신에 대한 특검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우울증’ 증세로 입원했다. 이후 입원 11일 만인 같은 달 27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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