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찾은 한덕수 "스님 말씀 새기고 슬롯사이트 추천와 성실히 대화"

송오미 기자 (sfironman1@kestrelet.com)

입력 2025.05.08 15:04  수정 2025.05.08 15:05

의현스님 "국가·국민 위해 金과 잘 대화하길"

슬롯사이트 추천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슬롯사이트 추천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아 방장 의현스님을 예방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캠프의 김소영 대변인은 8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8일 오전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를 방문해 의현 큰스님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를 만난 의현 큰스님은 "팔공산은 한국전쟁 당시 남하하던 인민군이 끝내 넘지 못한 산으로, 대구와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의 명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스를 통해 후보의 행보를 보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슬롯사이트 추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잘 대화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한 후보는 "오늘 오후 4시 30분경 슬롯사이트 추천 후보와 만나기로 했다"며 "스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성실히 대화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에서 '단일화 담판 2차 회동'을 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전날(7일) 오후 6시부터 약 75분간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단일화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예방을 마친 한 후보는 혜정 주지스님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방명록에는 "부강한 나라, 세계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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